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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 등산 준비물: 벌레 기피제 및 자외선 차단제 완벽 가이드

by HappyClimb-Kr 2025. 7. 16.

여름철 필수 등산 준비물: 벌레 기피제 및 자외선 차단제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산타 여러분! 산을 타는 사람들~
줄여서 산타입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산행을 책임지는 산타 블로그입니다.

여름철 산행의 가장 큰 적은 강렬한 햇빛과 끊임없이 달려드는 벌레입니다. 아무리 멋진 풍경도 모기, 진드기, 파리가 달라붙고, 햇볕에 타오르는 피부가 따가우면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여름 산행에서 벌레 기피제와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품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등산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벌레 기피제와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사용 방법, 제품 선택 팁, 실제 사용 예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아래 소개하는 제품들은 광고가 아닌, 순수 정보 제공용 예시입니다.)


 1. 여름철 벌레의 위협: 왜 기피제가 필수인가?

여름 산은 고온다습한 환경 덕분에 모기, 진드기, 털진드기, 파리, 나방 등 다양한 곤충들이 활동하는 천국입니다.
특히 여름철 주의해야 할 곤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기: 단순 가려움뿐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는 일본뇌염을 옮길 수 있습니다.
  2. 진드기: 작은 사이즈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3. 파리·나방류: 등산 중 식사하거나 휴식할 때 끊임없이 달라붙어 불쾌감을 줍니다.

이러한 벌레의 위협을 최소화하려면 산행 전부터 체계적인 기피 대책이 필요합니다.


 2. 벌레 기피제 선택 기준

▷ 성분별 선택

  1. DEET 성분:
    • 가장 일반적이며 효과가 강력합니다.
    • 단점: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 추천 대상: 숲이 울창하고, 진드기 위험이 높은 코스.
  2. 이카리딘(Icaridin) 성분:
    • 피부 자극이 적고, 냄새가 거의 없어 어린이와 민감한 피부에 적합합니다.
    • 추천 대상: 평지 트레킹, 가족 산행.
  3. 레몬유칼립투스오일(자연성분):
    • 천연 성분으로 안전하지만 지속 시간이 짧습니다.
    • 추천 대상: 짧은 산책, 가벼운 숲길.

 3. 벌레 기피제 사용법과 주의사항

  1. 산행 시작 전 옷 위에도 뿌리기
    • 벌레는 피부뿐 아니라 옷 위에서도 접근하므로, 소매, 바지 밑단, 모자에도 뿌려야 합니다.
  2. 땀을 많이 흘리면 재도포
    • 여름 등산은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다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눈과 입 주위 사용 금지
    • 얼굴은 손에 묻힌 뒤 톡톡 두드리는 방식으로 사용하세요.
  4. 어린이 사용 시 주의
    • DEET 농도가 10% 이하인 제품을 선택하고, 직접 분사하지 말고 부모가 손에 덜어 발라줘야 합니다.

 4.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여름 산행에서 자외선 차단제는 벌레 기피제만큼 필수입니다.
산은 도심보다 고도가 높아 자외선이 강하며, 피부 화상·기미·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눈 건강과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차단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

  1. SPF와 PA 지수
    • SPF 30~50: 여름 산행 기본.
    • PA+++ 이상: UVA 차단력이 높아야 합니다.
  2. 워터프루프 기능
    • 땀과 물에 강해야 지속력이 유지됩니다.
  3.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
    • 화학적 자극이 적어 피부 트러블이 적습니다.

 5. 실제 제품 예시 (광고 아님)

(※ 아래 제품들은 순수 참고용 정보이며, 광고가 아닙니다.)

▷ 벌레 기피제 추천 예시

  1. 픽스올 아웃도어 스프레이(DEET 20%)
    • 강력한 모기·진드기 차단, 등산용으로 인기.
  2. 레펠(Repel) 이카리딘 스프레이
    • 냄새가 적고, 어린이 동반 산행에 적합.
  3. 아로마티카 버그프리 미스트(레몬유칼립투스오일)
    • 천연 성분 기반,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용 추천.

▷ 자외선 차단제 추천 예시

  1.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
    • SPF50+, 워터프루프, 민감성 피부용.
  2.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스틱
    •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 땀 많은 여름에 추천.
  3.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플러스
    • 무기자차, 어린이·민감성 피부용.

 6. 벌레 기피제와 자외선 차단제 병행 사용 팁

  1.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기피제를 나중에 뿌리기
    • 기피제가 차단제 위에 있어야 효과가 지속됩니다.
  2. 재도포 순서 유지
    • 땀을 닦은 후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고, 기피제를 추가로 뿌립니다.
  3. 기피제를 옷 위에도 활용
    •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만, 기피제는 옷 위에도 적용하세요.

 7. 여름 산행 필수 체크리스트

  1. 밝은 색 긴팔 등산복: 벌과 곤충 접근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 효과.
  2. 모자와 선글라스: 얼굴과 눈 보호.
  3. 휴대용 선풍기·쿨링 타월: 땀 관리와 체온 조절.
  4. 보조 배터리와 방수팩: 응급 상황 대비.

 8. 산타 블로그의 안전 꿀팁

  • 벌레는 예방이 답이다. 땀이 나도 귀찮다고 다시 뿌리는 것을 미루지 말라.
  •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습관이다. 등산 중 피부는 생각보다 쉽게 손상된다.

 9. 오늘의 글귀

“산은 준비한 만큼 우리를 지켜준다. 차단제 하나가 하루를 바꾼다.”
— HappyClimb 블로그